‘효리네 민박’ 이효리, 친언니도 제주도 거주…수도 고장으로 언니 집 방문

입력 2017-09-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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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친언니 집 방문(사진제공=JTBC)
▲‘효리네 민박’ 친언니 집 방문(사진제공=JTBC)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에 있는 친언니 집을 찾았다.

3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수도 고장으로 제주도에 있는 친언니 집을 방문한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와 이상순은 밀린 빨랫감을 가지고 친언니 집을 방문했다. 이효리의 친언니는 흔쾌히 세탁기를 허락하면서도 “오랜만에 사람답게 하고 왔네”라고 농담하며 현실 자매 면모를 뽄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조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어린 조카에게 진지한 얼굴로 고민 상담을 하기도 했다. 이에 조카는 기상천외한 해결법을 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또한 두 사람은 친언니가 차려주던 밥상을 먹으며 어린 시절 이야기로 꽃을 피우기도 했다. 아내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던 이상순은 “지금이랑 똑같다”라며 신기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친언니 집을 방문한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이야기는 3일 저녁 8시 50분 JTBC ‘효리네 민박’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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