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내년 1월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얼리버드(Early Bird) 특가 이벤트’를 1일 오후 2시부터 오픈한다.
이스타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는 1일 오후 2시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얼리버드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이번 이벤트는 김포, 청주, 군산, 부산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국내선 4개와 일본, 홍콩, 코타키나발루, 하노이, 다낭 등 국제선 15개 노선이 대상이다.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 부산~제주 노선이 모두 편도 총액 운임 기준 1만1200원부터 판매된다.
이스타항공은 또 일본 노선을 인천~도쿄가 편도 총액 운임 기준 11만8000원, 인천~오사카 12만 원, 부산~오사카 10만3000원, 인천~후쿠오카 11만9000원, 인천~오키나와 12만8000원, 인천~삿포로 노선을 13만8000원부터 제공한다.
이밖에도 김포~송산(타이베이)는 편도 총액 운임 기준 12만6000원, 인천~타오위엔(타이베이)12만6000원, 인천~홍콩 11만9000원, 인천~방콕 17만3700원, 부산~방콕 16만87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6만90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16만4000원, 인천~하노이 13만7000원, 인천~다낭을 17만7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이스타항공 앱에서 진행되며 예약센터를 통한 예매는 불가하다.
또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은 환불이 불가하며 총액은 구매일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