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D나눔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희망이음 경제캠프 참가자들이 29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부산지역 가정위탁보호 아동 및 소외계층 아동 80명을 초청해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희망이음 경제캠프’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1박 2일로 마련된 이번 캠프에서는 참가 아동의 기초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세계화폐여행, 경제순환 놀이 등 게임형 금융교육과 더불어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권리나무 만들기, 권리지킴이 등의 아동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KSD나눔재단은 캠프를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부에 후원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올바른 경제 개념을 배우고, 아동 스스로가 권리의 주체임을 인식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