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데이식스가 북미 투어를 진행한다.
29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데이식스가 'DAY6 LIVE & MEET IN NORTH AMERICA 2017'라는 타이틀로 오는 10월 북미 5개 지역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데이식스는 10월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22일 텍사스 오스틴, 24일 뉴욕, 27일 디트로이트, 29일 개나다 토론토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JYP엔터티인먼트 USA를 통해 원더걸스의 북미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데이식스가 북미 투어를 통해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할지에도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데이식스는 앞서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도는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다. 또 일본 대표 록 페스티벌인 '섬머소닉 2017'에 참가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쌓아가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데이식스는 올해부터 매달 신곡을 선보이고 있는 'Every DAY6'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 중"이라면서 "해외 투어와 별도로 9월 신곡 공개에 앞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시 서교동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콘서트 'Every DAY6 Concert in September'을 개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