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이 9~10월 휴가를 즐기는 늦캉스족을 위한 저렴한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출발기간 동안 해당 도시들의 평균적인 날씨는 비교적 선선하고 쾌적할 예정으로 더욱 기분 좋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은 29일 오전 1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이틀 동안 8월 좋은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캐세이패시픽의 항공권 예약 및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홍콩 ▲타이베이 ▲싱가포르 ▲말레 ▲방콕 ▲푸켓 ▲다낭 ▲하노이 ▲호치민 등 한국 여행객이 선호하는 아시아 지역 9개로 구성됐다.
인천에서 출발해 캐세이패시픽의 허브 도시인 홍콩으로 가는 일반석 왕복항공권을 25만 7100원부터, 비즈니스석은 68만 7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타이베이 일반석 왕복항공권은 25만 1500원, 비즈니스석 48만 15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최근 떠오르는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낭은 34만 8800원, 태국 전통 문화와 먹거리, 야경을 경험할 수 있는 방콕은 35만 6600원, 환상적인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지상낙원 몰디브의 말레는 82만 8400원부터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1인 가격으로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홍콩행 일반석과 비즈니스석 그리고 타이베이로 가는 비즈니스석의 출발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타이베이 일반석은 9월 22, 23, 28일, 10월 12, 13, 14, 19일에만 특가가 적용된다. 말레 및 동남아 주요 노선의 출발 기간은 10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이다. 단, 일부 출발 불가 기간(홍콩행 일반석 및 비즈니스석, 타이베이행 비즈니스석 9월 29일~10월 7일, 말레 및 동남아 주요 노선 9월 29일~10월 5일)이 적용된다. 항공권 예약 및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 제임스 콘린(James Conlin)은 “바쁜 일상에 치여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여행객들이 좋은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홍콩대만 그리고 황홀한 자연 경관과 휴양 시설을 자랑하는 동남아 여러 도시로의 여행을 계획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캐세이패시픽은 브랜드 철학인 좋은 여행(Life Well Travelled)과 소비자 수요 및 시즌 트렌드를 반영해,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항공편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좋은특가 프로모션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