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옥택연, 서예지 구하기 위해 '구선원' 차량 막은 뒤 '강렬 눈빛'

입력 2017-08-28 09:47 수정 2017-08-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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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OCN 방송 캡쳐)
(출처=OCN 방송 캡쳐)

'구해줘' 옥택연이 서예지를 사이비 종교 집단 '구선원'으로부터 구하기 위한 움직임을 펼쳤다.

27일 방송된 OCN '구해줘'에서는 영모로 지정된 상미(서예지 분)를 구하기 위한 고교 친구 상환(옥택연 분), 동철(우도환 분)의 일촉즉발 구출 작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영부(조성하 분)는 상미를 영모라는 이름하에 성노리개로 삼으려는 계획을 가속화하고, 완태(조재윤 분)는 "예나 지금이나 영부께서는 특이하시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운다.

상미는 아버지를 도와 구선원 자원 봉사를 하던 중 신자 할머니에게 손목을 잡힌 채 위협을 당하고, 그 순간 은실(박지영 분)은 상미에게서 딸의 모습을 발견한다.

은실은 급히 중재에 나서고, 주호(정해균 분)에게 상미를 데리고 집으로 가라고 말한다.

동철은 배달을 하다가 구선원 차량에 타고 있는 상미를 발견하고 뒤따르려 하고, 상환은 상미가 감금된 집을 찾아 "기다려. 구하러 올게"라며 안심시킨다.

주호는 자신들을 의심하는 경찰과 상미 친구들의 수상한 움직임에 불안감을 느끼고 영부에 도움을 청한다. 영부는 주호와 상미를 다시 구선원에 지내도록 불러들이고, 상환과 그의 친구들은 구선원 차량을 막아선 뒤 상미를 향해 "구해줄게"라며 눈빛 신호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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