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효리네 민박’ 회장님이 하는 건 다~ 따라 하고 싶어요”

입력 2017-08-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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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효리네 민박’ 회장님이 하는 건 다~ 따라 하고 싶어요”

“일요일마다 제주도 민박집으로 슝~”
넓은 마당과 강아지, 고양이, 그리고 멋진 회장님이 있는 ‘효리네 민박’입니다.
개량한복을 입고 요가를 하고, 로브 한 장 걸친 채 차를 마시는 것까지.
이효리 회장님이 하는 건 다~ 따라 하고 싶어요!

“효리야, 그런 가운은 어디서 계속 나오는 거야? -로브
잠잘 때까지 이효리가 몸에 걸치고 있는 아이템, 바로 ‘로브’죠.
날마다 다른 패턴의 새로운 로브를 입고 나오자 이상순은 이효리에 일침을 날리기도 했는데요~
‘이효리 효과’로 롯데백화점에서는 올 3월부터 5월까지의 로브 판매량이 티셔츠, 핫팬츠보다 2배 이상 높게 기록되기도 했죠. (롯데백화점.2017.7)

“일어났어요? 이리 와서 차 한잔 해요” -다도
아침에 일어나 다기를 챙겨 따뜻한 차를 우려내는 이효리 부부.
그 덕에 차와 다기세트의 인기도 쭉쭉 올라가는 중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이효리 다기세트’, ‘소길댁 다기세트’라는 이름의 다기가 팔리고요.
이효리가 마셨던 보이차도 다이어트 차로 입소문이 나며 인기죠.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에요” -요가
캄캄한 새벽에 일어나 요가를 하러가는 이효리.
민박집 손님들을 위한 깜짝 강습을 할 정도로 요가 마니아입니다. 이효리의 요가 사랑에 요가학원은 때아닌 호황을 맞았습니다.
특히 제주지역 요가 학원은 ‘효리네 민박’ 방송 이후 수강생이 두 배 이상 늘어났다네요.

“순심아~ 모카야~ 차 타고 산책가자” -볼보 XC90
바닷길 드라이브 코스를 씽씽 달리는 이효리 부부의 차 ‘볼보 XC90’.
민박집 손님 픽업을 위해, 다섯 강아지의 산책을 위해 꼭 필요한 애마인데요.
볼보 XC90은 ‘효리네 차’로 유명세를 타면서 주문이 폭주해 현재 물량이 부족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을 정도랍니다.

“우리 커플 타투예요. 어때요?” -타투
손가락에 새긴 반지 모양의 커플 타투를 자랑하는 이효리 부부.
이효리는 목 뒤, 팔목, 팔뚝, 엉덩이 등에 몸 여러 곳에 타투를 새겼는데요.
‘효리네 민박’에서 살짝살짝 드러나는 타투에 시청자는 타투 ‘뽐뿌’가 강림! 인터넷에는 이효리 타투 도안과 가격대를 문의하는 글들이 올라올 정도죠.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이야. 예쁘지?” -제주 여행지

이효리와 아이유가 거닌 조용하고 한적한 바다 산책길.
한담해안산책로, 민속 오일 시장, 백약이 오름 등 ‘효리네 민박’에서는 관광지로 알려지지 않은 이효리만의 장소들이 소개되는데요.
효리네 민박의 촬영지를 따라 제주도 여행 코스를 짜는 여행객들도 늘어났다고 하네요.

“오늘은 내가 선곡해볼까?” -BGM

효리네 민박에서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음악입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항상 비가 올 때, 석양을 보며 드라이브를 할 때,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등 그날의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선곡하는데요.
여유롭고 한적한 제주도의 풍경에 깔리는 음악들은 방송 후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급상승’에 오르곤 한다죠.

“효리네 동물들은 ‘엄마 덕후’랍니다” -반려동물 입양
효리네 민박집엔 다섯 강아지와 세 고양이가 삽니다.
학대당하고 버림받은 아픈 과거를 가진 유기견, 유기묘들이 많은데요.
실제 ‘효리네 민박’이 방송되면서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문의는 물론 ‘동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났다고 하네요.

효리네 민박의 ‘힐링 부부’ 이효리와 이상순
알콩달콩 행복한 모습에 ‘솔로’들은 결혼까지도 따라하고 싶게 만든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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