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팔에 새겨진 '여자 문신'은 여친 황하나?…SNS·온라인서 '화제'

입력 2017-08-25 10:18 수정 2017-08-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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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JYJ 박유천이 오늘(25일) 소집해제 되는 가운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는 박유천의 팔 안쪽에 새겨있는 '여자 문신'이 눈길을 사고 있다.

25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오늘 소집해제 박유천의 문신 상태'라는 제목으로 2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박유천의 팬이 찍은 이 사진에는 박유천이 출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유천은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의 반을 가린 상태였다. 더운 여름 날씨에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마스크를 포기하지 않았다.

여유로운 미소도 눈에 띄었다. 황하나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답게 왠지 듬직해진 모습이다. 팔 안쪽에는 여성 문신을 새겼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여자친구인 '황하나'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박유천이 황하나로 추정되는 문신을 새겨놓은 것을 두고 팬들은 '사랑꾼'이라고 입을 모이기도 했다.

(출처=황하나 씨 인스타그램)
(출처=황하나 씨 인스타그램)

한편 박유천은 2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청에서 다사다난했던 2년 여간의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친다. 절차대로라면 박유천의 소집해제 일은 오는 26일이지만, 이날은 구청이 쉬는 날이라 전역이 하루 앞당겨졌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감을 밝히거나 취재진의 질의응답을 받는 자리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유천은 군 복무 중인 지난해 한차례 성 스캔들에 휘말린 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오는 9월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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