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2020년 5G 시대 도래… 신사업 발굴 박차”

입력 2017-08-24 13: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23일(현지시간) 뉴욕 피에르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23일(현지시간) 뉴욕 피에르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20년 5G시대를 앞두고 신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피에르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5월부터 무선사업부 전 임원이 모여 2020년 비전을 셋업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그는 2009년-2010년 LTE가 그랬듯, 2020년 5G 시대가 도래하게 되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줄 분야가 분명히 생길 것이라고 확신했다.

고 사장은 “2020년 5G 시대가 도래하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이 요구될 것”이라며“삼성전자는 휴대폰 뿐만 아니라 모든 전자기기를 생산하고 있는 종합전자업체로서 각 사업부장 들이 사내에서 깊이있는 토의를 해온지는 오래됐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5G시대가 삼성전자에게는 신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44,000
    • +4.24%
    • 이더리움
    • 4,546,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7.14%
    • 리플
    • 1,021
    • +7.47%
    • 솔라나
    • 309,000
    • +5.14%
    • 에이다
    • 812
    • +7.12%
    • 이오스
    • 776
    • +1.17%
    • 트론
    • 260
    • +4%
    • 스텔라루멘
    • 17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21.43%
    • 체인링크
    • 19,170
    • +1%
    • 샌드박스
    • 402
    • +1.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