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디스플레이가 포스터치 기술 성장성에 따른 수혜 전망에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일진디스플레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120원(1.33%) 오른 9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진디스플레이는 장중 최고 928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교보증권은 21일 일진디스플레이에 대해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포스터치를 탑재할 경우 최대 수혜를 받을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김진호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대비 주가이익비율(PER) 12.5배를 적용한 결과”라며 “올해부터 턴어라운드하는 회사이고, 경쟁사가 충분히 줄어든 상태에서 신제품 공급으로 실적이 증가하기 때문에 턴어라운드의 질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디스플레이업계의 OLED 전환에 따른 포스터치 수혜를 입고 있는 IT부품주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OLED 전환에 따른 간접 수혜를 넘어 직접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