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솔하임컵 최종 싱글매치 앞두고 5점차 리드로 우승 눈앞

입력 2017-08-20 08:47 수정 2017-08-21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TBC골프, 21일 오전 1시30분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미국팀 주장 줄리 잉스터와 유럽팀 주장 아니카 소렌스탐. 사진=LPGA
▲미국팀 주장 줄리 잉스터와 유럽팀 주장 아니카 소렌스탐. 사진=LPGA
줄리 잉스터가 이끄는 미국팀의 우승이 유력해졌다.

그동안 포섬과 포볼에서는 유럽팀이 강세를 보여왔지만 올해 미국과 유럽의 국가대항전 제15회 솔하임컵에서는 미국의 화력이 너무 강했다. 경기 첫날 오전에 뒤지는 듯 했던 미국팀이 후반들어 전승하더니 둘째날 경기에서도 완승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웨스트디모인의 디모인 골프클럽(73…6894야드)에서 열린 이틀째 경기에서 미국은 3점을 보태 최종일 싱글매치를 앞두고 10.5-5.5점으로 유럽팀을 따돌렸다.

미국팀은 지난 14회 동안 9승 5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날 오전 포섬에서 2-2로 비긴 미국팀은 후반들어 열린 포볼에서 3-1로 이겼다. 미국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조디 에워트 섀도프조와 맞붙은 로젯 살라스-에인절 인만 졌다.

나머지 브리타니 랭-브리타니 린시컴, 폴라 크리머-오스틴 언스트, 크리스티 커-렉시 톰슨조는 여유있게 승리했다. 특히 2점차로 앞서가던 크리스티 커는 15번홀(파5) 그린주변 벙커샷을 그대로 홀로 집어 넣으며 천금의 이글샷으로 승점 쐐기를 박았다.

미국은 지난 14회 동안 9승 5패. 포섬은 47-54, 포볼은 46-53으로 뒤지고 있으나 싱글매치에서는 93.5-66.5점으로 앞서고 있다.

JTBC골프는 21일 오전 1시30분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212,000
    • +8.83%
    • 이더리움
    • 4,621,000
    • +4.48%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0.65%
    • 리플
    • 829
    • -0.36%
    • 솔라나
    • 304,400
    • +5.29%
    • 에이다
    • 832
    • -3.26%
    • 이오스
    • 774
    • -6.52%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350
    • +2.58%
    • 체인링크
    • 20,320
    • +1.09%
    • 샌드박스
    • 414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