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한수민♥박명수, 러브스토리 공개 "미국 따라온 남편에 감동…유학 포기"

입력 2017-08-17 15:14 수정 2017-08-17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싱글와이프' 한수민이 연애 시절 박명수의 순애보적인 사랑으로 유학을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한수민의 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조용한 카페를 찾은 한수민은 여행메이트 친구에게 남편 박명수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한수민은 "첫인상은 별로였다"라며 "그런데 어느 날 '손 잡아도 돼요'라고 묻더니 살며시 깍지 손을 껴더라. 상남자 같은 면모에 반했다"라고 박명수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한수민은 "사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시험에 붙어 면접만 남아있던 상황이었다"라며 "그런데 남편이 미국까지 따라와 3박 4일간 있으면서 순애보적인 사랑을 보여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존스홉킨스대는 대학원 연구 중심 명문사학으로 오랜 기간 걸쳐 미국 병원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명수는 "이별을 고하고 집으로 오는 차 안에서 울고 있는데 와이프가 전화가 와서 '나 안간다'라고 태연히 말하더라. 짜증이 확 밀려왔다"라고 말했고, 한수민은 영상에서 "미국 유학보다 이 남자와 사는 게 행복할 것 같았다"라고 말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049,000
    • +6.27%
    • 이더리움
    • 4,513,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2.55%
    • 리플
    • 822
    • -1.32%
    • 솔라나
    • 304,300
    • +3.57%
    • 에이다
    • 842
    • +2.18%
    • 이오스
    • 781
    • -3.58%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850
    • -0.18%
    • 체인링크
    • 19,960
    • -0.8%
    • 샌드박스
    • 407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