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2분기 기대 이하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주가가 하락 행진이다.
14일 넷마블게임즈는 오전 9시 42분 현재 전장 대비 4000원(3.14%) 내린 1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5만2425주, 거래대금은 191억900만 원 규모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1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2분기 105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5401억 원이다.
이와 관련 증권가에서는 넷마블게임즈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당초 기대치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들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황성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 둔화와 펜타스톰, 트랜스포머 등 신작 게임 부진으로 기대를 밑돌았다"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3.51% 늘어난 5401억 원, 영업이익은 99.7% 증가한 1051억 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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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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