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썼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엑소가 지난달 19일 발매한 네 번째 정규음반이 11일 기준 101만 2021장의 판매고를 기록, 음반 출시 단 24일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엑소는 앞서 발매한 세 장의 정규음반에 이어 네 번째 정규음반까지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하면서 ‘쿼드러플 밀리엔셀러’에 등극했다.
특히 ‘더 워’의 경우 엑소 데뷔 이후 최단 기간 내에 이 같은 판매고를 올려 더욱 눈길을 끈다.
엑소는 “음반이 나온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100만 장 돌파라니 믿기지 않는다. 많이 사랑해주시는 만큼 노력으로 보답해야겠다고 느낀다”며 “팬 여러분 덕분에 이런 결과가 있을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엑소는 타이틀곡 ‘코코밥(Ko Ko Bop)’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