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파니, 거침없는 19금 토크…“밤 되면 색다른 모습 보여주고파”

입력 2017-08-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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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서성민 부부(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방송캡처)
▲이파니-서성민 부부(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방송캡처)

이파니‧서성민 부부가 거침없는 19금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솔로 오열! 이 커플 실화임?’ 특집으로 이파니-서성민, 미나-류필립 커플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파니는 “질리지 않는 여자가 되고 싶다. 좀 그럴 수도 있는데 밤이 되면 제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그래서 코스프레 의상을 많이 샀다. 애니메이션 의상이랑 메이드 의상이 다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성민은 “저는 좋은 거보다 좀 부담스럽다”라고 속내를 전하며 “올 망사로 된 옷이 있는데 일 끝나고 집에 오니 그걸 입고 있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황한 이파니는 “제가 그렇게 해서 처음엔 부담스러워했지만 결국엔 좋아했다”라며 “나중에는 ‘이렇게 입어봐’, ‘신발도 신어보라’ 하고 요구하기도 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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