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9위로 뛴 김인경. 사진=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2승을 올린 유소연(27·메디힐)이 7주째 1위를 유자한 가운데 브리티시 오픈 등 시즌 3승으로 최다승자에 오른 김인경(29·한화)이 지난주 12계단이나 뛰어 올라 톱10내로 진입했다. 김인경은 6.03점으로 랭킹 9위에 올랐다. 우승없이 준우승만 네번한 전인지(23)는 중국의 펑샨샨에게 6위를 내주고 7위로 내려갔다. 양희영(28·PNS창호)도 2계단 밀려나 10위에 랭크됐다.
오는 23일 프로로 전향하는 최혜진(학산여고3)은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에 힘입어 랭킹 26위에 올라 있다.
◇세계여자골프랭킹(8월8일)
1.유소연(한국) 9.05점
2.렉시 톰슨(미국) 8.08점
3.아리야 주타누간(태국) 7.7점
4.박성현(한국) 7.12점
5.리디아 고(뉴질랜드) 6.76점
6.펑샨샨(중국) 6.71점
7.전인지(한국) 6.04
8.박인비(한국) 6.03점
9.김인경 6.03점
10.양희영(한국) 5.78점
11.김세영 5.74점
12.브룩 헨더슨(캐나다) 5.7점
13.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5.2점
14.크리스티 커(미국) 4.59점
15.장하나(한국) 4.44점
16.허미정(한국) 4.4점
17.이미림(한국) 4.11범
18.이민지(호주) 4.1점
19.스페이시 루이스(미국) 4.03점
20.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3.91점
21.다니엘 강(미국) 3.89점
22.노무라 하루(일본) 3.55점
23.수잔 페테르센(노르뤠이) 3.41점
24.저리나 필러(미국) 3.37점
25.찰리 헐(잉글랜드) 3.34점
26.최혜진(a·한국) 3.32점
27.제시카 코다(미국) 3.23점
28.조디 에워트 섀도프(잉글랜드) 3.19점
29.미셸 위(미국) 3.07점
30.김하늘(한국) 3.02점
※a=아마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