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디오니지 테타만치 추기경이 향년 83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그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뒤를 이을 교황 후보로 유력했던 인물이다.
밀라노 대교구는 밀라노 대주교를 지낸 테타만치 추기경이 5일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1995년 제노바 대주교로 임명된 그는 1998년 추기경에 선임됐고, 세계 최대 교구 중 한 곳인 밀라노 대교구를 총괄하는 대주교 자리에 올라 2011년까지 재직한 바 있다.
이탈리아의 디오니지 테타만치 추기경이 향년 83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그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뒤를 이을 교황 후보로 유력했던 인물이다.
밀라노 대교구는 밀라노 대주교를 지낸 테타만치 추기경이 5일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1995년 제노바 대주교로 임명된 그는 1998년 추기경에 선임됐고, 세계 최대 교구 중 한 곳인 밀라노 대교구를 총괄하는 대주교 자리에 올라 2011년까지 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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