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황민현, 워너원 인기 실감…“부모님 6년 만에 처음으로 사인 요청”

입력 2017-08-04 00:40 수정 2017-08-0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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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워너원 출연(출처=KBS2 ‘해피투게더3’방송캡처)
▲‘해피투게더3’ 워너원 출연(출처=KBS2 ‘해피투게더3’방송캡처)

‘워너원’의 멤버들이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서는 대세 아이돌 ‘워너원’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옹성우는 “워너원 합숙 전 하루의 시간이 있었다. 인기를 실감하고 싶고 어머니께 보여드리고 싶어서 함께 부평 문화의 거리에 갔다”라며 “여고생 한 분이 알아보기 시작하더니 많은 분들이 알아보시더라. 어머니께서 멀리서 뿌듯해하셨다”라고 말했다.

황민현 역시 “저는 ‘프듀2’ 나오기 전에 6년 차 활동한 가수다.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부모님께서 한 번도 부모님께서 사인 요청을 하신 적이 없다”라며 “그런데 최근에 회사로 연락 주셔서 100장 정도만 해달라고 하시더라. 행복해하셔서 제가 다 행복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박지훈은 “중국 팬분이 제 이름으로 숲을 사셨다. 그리고 제 이름으로 별을 사서 주시기도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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