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사무엘 공식 트위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사무엘이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사무엘은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날 연 쇼케이스 현장 사진과 함께 "함께 해준 #가넷 너무 고맙다. 푹 쉬고 우리 또 만나요"라는 글을 게시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사진 속에서 공연을 마친 사무엘은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수많은 팬들을 뒤로 한 채 V자, 하트 등을 손과 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무엘은 전날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미니앨범인 '식스틴(Sixtee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사무엘은 '프듀2' 탈락 후 심정을 고백해 좌중의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사무엘은 "살짝 기대했으나 최종 11인에 들지 못해 많이 울었다. 열심히 해서 그랬던 것 같다. 그래도 하고 싶은 직업이자 꿈이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네티즌들은 "사무엘 어린 나이이지만 배운 게 많다", "성장이 기대되는 가수", "열심히 한 만큼 보상받기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