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휴가중 시민들과 기념사진 찍으며 망중한 즐겨

입력 2017-08-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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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오전 휴가 2일 차를 맞아 강원도 평창 진부면에 있는 오대산 상원사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만난 시민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오전 휴가 2일 차를 맞아 강원도 평창 진부면에 있는 오대산 상원사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만난 시민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청와대가 1일 문재인 대통령의 휴가 중 시민들과 만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오전 휴가 2일 차를 맞아 강원도 평창 진부면에 있는 오대산 상원사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만난 시민들과 셀카를 찍었는데 이 사진들이 시민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사진 속 문 대통령의 모습은 땀에 흠뻑 젖은 상태로 상원사 길을 오르내리는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하거나 관광 온 가족들과 같이 기념사진을 찍는 격의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휴가 2일 차를 맞아 강원도 평창 진부면에 있는 오대산 상원사에서 관광 온 가족시민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휴가 2일 차를 맞아 강원도 평창 진부면에 있는 오대산 상원사에서 관광 온 가족시민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청와대에 따르면 휴가 첫날인 지난달 30일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평창을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사항을 둘러보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1박을 했다. 이어 다음날 근처 오대산 상원사 길을 산책한 후 진해 해군 공관에서 도착해 현재 남은 휴가 일정을 보내고 있다.

문 대통령이 휴가지로 진해 해군 공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북한 미사일 발사 등 긴급한 상황에서도 관련 내용을 신속히 보고받고 화상 회의 등을 통해 군통수권자로서의 지휘권을 행사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오전 휴가 2일 차를 맞아 강원도 평창 진부면에 있는 오대산 상원사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만난 어린아이에게 무릎을 굽히고 눈높이를 맞춘 채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오전 휴가 2일 차를 맞아 강원도 평창 진부면에 있는 오대산 상원사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만난 어린아이에게 무릎을 굽히고 눈높이를 맞춘 채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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