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상장 주식시장은 5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19일 공모청약 예정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만7500원(-3.55%)으로 나흘 연속 밀려났으나, 플렉서블 OLED 증착장비 업체 선익시스템이 4만9500원(1.02%)으로 상승했다.
심사청구 기업 라파스는 1만2400원(1.22%)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였고, 바이오 시너지 항체 개발업체 앱클론은 1만6500원(-1.79%)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현대 계열 관련주로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500원(1.25%)으로 5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1만5000원(0.70%)으로 동반 상승했다.
제조업 관련주 에이피티씨는 5500원(-23.08%)으로 코스닥 심사 미승인 소식에 급락했고,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업체 시그넷이브이가 1만1500원(-2.13%)으로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 아크로스는 7만4000원(0.68%)으로 상승폭을 키우며 5주 최고가에 근접했으나, 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가 6950원(-2.80%)으로 최저가로 밀려났다.
그 밖에 티맥스소프트가 2만1750원(4.82%)으로 강세를 보이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15만1000원(6.34%)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로 마감했다. 대우정보시스템과 한국증권금융은 각각 1만100원(1.00%), 1만4400원(0.70%)으로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또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체 에스트래픽이 8600원(-2.82%)으로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사상 최저가로 밀려났고,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가 1만3500원(-3.57%)으로 3일 연속 하락했다.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은 1만8650원(-0.53%)으로 한 달 가까이 약세가 이어지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