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상장주식 시장은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수요예측 예정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5만 원(-1.96%)으로 7거래일 만에 연속 상승세가 멈췄다. 심사청구 기업인 에스트래픽과 펄어비스는 각각 9500원(-2.56%), 9만3000원(-1.06%)으로 동반 하락했다.
반면,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가 6600원(7.32%)으로 급등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야스도 1만8200원(1.39%)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현대 계열 관련주인 현대엔지니어링은 71만 원(0.57%)으로 올랐으나, 현대엠엔소프트와 현대카드가 각각 4만750원(-1.81%), 1만3500원(-1.10%)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 신테카바이오는 1만500원(-2.33%)으로 이틀 연속 약세를 나타냈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과 치료용 항체개발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각각 1만2500원(-3.85%), 6000원(-2.44%)으로 동반 하락했다.
또 바이오 시너지 항체 개발업체 앱클론이 1만6800원(-1.18%)으로 밀려났으나, 하이제2호스팩과 합병을 앞두고 있는 체외진단기 전문업체 휴마시스가 8750원(6.71%)으로 급등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13만3000원(1.14%)으로 올랐고,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가 1만4500원(0.69%)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은 1만3250원(1.92%)으로 이틀 쉬고 다시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외에도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업체 시그넷이브이가 1만1900원(-1.65%)으로 사흘 연속 조정 받았고,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제조업체 메디오젠과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각각 1만5500원(-0.32%), 1만9100원(-0.78%)으로 소폭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