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과 결별' 설리, SNS 근황 보니...사격 삼매경 '놀라운 솜씨’

입력 2017-07-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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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출처=설리SNS)
▲설리(출처=설리SNS)

연인 김민준(35)과 결별 소식을 전한 배우 설리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설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사격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격장에서 총과 헤드셋을 낀 채 사격에 열중하고 있는 설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설리는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카리스마와 미모를 발산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점수판에서 10점과 9점 등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남다른 사격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10일 오후 설리와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 씨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월 공개 열애 이후 2개월 만이다.

김민준 씨는 SNS를 통해 “시작점이란 것이 모두에게 알려졌으니, 끝지점 또한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글을 쓴다”라며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특별한 이야기도 궁금한 뒷이야기도 없다”라고 헤어짐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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