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손쉽게 조형, 공예, 조각, DIY 등을 할 수 있는 신제품이 나왔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올리버 코우칼 부서장)가 툴 조종력을 극대화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로터리툴인 ‘드레멜 스타일러스(Dremel Stylus)’를 새롭게 출시한다.
신제품 드레멜 스타일러스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초경량의 디자인을 자랑하며, 모형 제작 및 조형, 공예, DIY, 조각, 독창적인 데코레이션 등 정밀함을 다루는 데에 이상적인 작업 도구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제품은 그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마치 내 손과 하나가 된 듯한 편안함을 제공하며, 섬세하고 복잡한 작업에 필요한 정밀 조작이 가능토록 손안에 꼭 들어오도록 설계되었다. 이와 함께 손잡이 부분의 부드러운 그립은 진동을 흡수하여 작업자의 안전을 고려했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충전식의 7.2V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용한 충전 로터리툴로, 메모리 효과와 자연방전 현상이 없어 언제든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5000~2만5000rpm 까지 회전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재료와 작업에 따라 정밀한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드레멜 스타일러스는 간편한 전원 스위치 설정으로, 작업하는 동안 원하는 만큼 동일하게 작업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고속 다기능 드레멜 스타일러스는 절단, 광택, 샌딩, 조각과 같은 각기 다른 다양한 용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속조각날, 광택용 휠, 실리콘 카바이드 연마석, 절단용 휠, 고운 연마버프 등 총 25종 액서서리를 함께 제공한다.
보쉬 전동공구 김성림 과장은 “드레멜 스타일러스는 생활에 딱 맞는 쓰임새를 자랑하여 언제 어디서나 그라인딩, 조각, 컷팅, 세척, 광택 제공 등 다양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하며 “특히, 전동공구 뿐만 아니라 로터리툴 부문에도 점차 증대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하여, 기존 니켈 카드뮴 전지에 비해 충전시 6배 이상 긴 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작고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