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는 7일 영구크린, 보이는이사, 한샘리하우스, 엘지유플러스 등과 협약을 맺고 자사 중개 회원사를 통해 부동산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One-Stop 안심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개사무소가 매물 중개에만 그치지 않고 이사와 인테리어 등 입주에 필요한 일련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부동산114 회원중개사무소를 방문한 고객들은 부동산 거래뿐 아니라 포장이사, 이사청소, 인테리어, 통신상품(인터넷·TV 설치) 등에 대해 각 전문업체의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견적비교도 할 수 있다.
서비스는 공인중개사가 알플러스(부동산114 회원전용 중개업무 솔루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연희 부동산114 본부장은 "부동산114 중개 회원사는 'One-Stop 안심케어 서비스'를 통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단순 중개업을 넘어 주거 및 생활편의, 임대관리 등 종합적인 부동산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