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장맛비에도 폭염 기승… 남부 일부 열대야

입력 2017-07-06 1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 3일 오전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고이란 기자 photoeran@)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 3일 오전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고이란 기자 photoeran@)

금요일인 7일에는 전국 곳곳에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 비 내리는 날씨에도 폭염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ㆍ충남ㆍ전라ㆍ경남 30∼80㎜, 충북ㆍ경북ㆍ제주도 5∼40㎜다. 서울과 경기북부에도 이틀간 30∼80㎜의 비가 내리겠다.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예상돼 산사태 및 침수 피해 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과 경기 내륙ㆍ강원영서ㆍ경상 내륙ㆍ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이어지겠다. 남부 일부에서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1.0∼2.5m, 남해 먼바다에서 0.5∼1.5m, 동해 먼바다에서 0.5∼2.0m로 높이 일겠다. 전 해상에 돌풍과 천둥ㆍ번개가 칠 것으로 보여 선박들은 주의해야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89,000
    • -0.42%
    • 이더리움
    • 3,447,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452,400
    • -0.2%
    • 리플
    • 790
    • +1.15%
    • 솔라나
    • 193,400
    • -1.48%
    • 에이다
    • 470
    • -0.84%
    • 이오스
    • 689
    • -1.43%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250
    • -1.91%
    • 체인링크
    • 15,000
    • -1.19%
    • 샌드박스
    • 371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