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이 상승세다. 빅데이터 기술을 확보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이익률 증가가 기대된다는 KB증권의 분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엑셈은 전날보다 3.94% 오른 4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해왔다”며 “클라우다인과는 지난해 8월 합병했고, 자회사 신시웨이는 내년 상반기 상장할 예정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들은 빅데이터 플랫폼, DB보안, 인메모리 DB, 데이터 통계 분석 및 시각화 기술 업체들”이라며 “지분투자 및 인력충원에 따른 비용이 발생했으나 장기 성장을 위한 긍정적 투자라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엑셈이 올해부터 국내 DB솔루션 시장의 10배 규모인 중국 등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5%, 450% 오른 337억, 77억 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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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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