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적극적 투자로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확보-KB증권

입력 2017-07-06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은 6일 엑셈에 대해 빅데이터 기술을 확보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이익률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없음(Not rated)’이며 현재주가는 4700원이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해왔다”며 “클라우다인과는 지난해 8월 합병했고, 자회사 신시웨이는 내년 상반기 상장할 예정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들은 빅데이터 플랫폼, DB보안, 인메모리 DB, 데이터 통계 분석 및 시각화 기술 업체들”이라며 “지분투자 및 인력충원에 따른 비용이 발생했으나 장기 성장을 위한 긍정적 투자라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또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며 DB관리 방식은 사용자를 포함한 전구간(End-to-End) 모니터링이 필요해지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운영 가능한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솔루션에 대한 요구도 늘어났다”며 “엑셈은 이를 모두 만족시키는 인터맥스를 통해 DB모니터링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엑셈이 올해부터 국내 DB솔루션 시장의 10배 규모인 중국 등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5%, 450% 오른 337억, 77억 원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09: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371,000
    • -2.4%
    • 이더리움
    • 4,378,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594,000
    • -5.41%
    • 리플
    • 1,102
    • +11.54%
    • 솔라나
    • 301,200
    • -1.41%
    • 에이다
    • 828
    • +0.49%
    • 이오스
    • 780
    • -0.76%
    • 트론
    • 252
    • -1.56%
    • 스텔라루멘
    • 186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50
    • -1.09%
    • 체인링크
    • 18,580
    • -3.18%
    • 샌드박스
    • 389
    • -3.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