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은 29일 백화점 업계 최초로 최고급 다이아몬드 브랜드 '그라프'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1960년 영국에서 첫선을 보인 그라프는 '다아아몬드의 왕'이라고 불리는 설립자 로렌스 그라프의 성을 딴 브랜드로, 세계 0.01% 부호들을 위한 명품 쥬얼리로 꼽힌다고 갤러리아는 설명했다.
이 브랜드는 원석 채굴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소화하는 수직적 통합 사업모델을 운영하는 유일한 업체로도 알려졌다.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국내 백화점 중 유일하게 그라프, 카르티에, 불가리, 티파니, 반클리프 아펠 등 5대 쥬얼리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