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부산-다낭, 부산-오사카의 신규 취항을 앞둔 티웨이항공이 부산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만남을 가졌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4일(토) 부산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신규 취항을 앞둔 첫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첫 노선인 만큼 많은 고객분들이 티웨이항공의 행사장을 찾아 관심을 보이고 이벤트를 즐겼다.
30도를 웃도는 고온이 지속되는 요즘, 티웨이항공은 특별히 얼음 의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원한 얼음 의자에 착석한 분들께 즉석 사진을 찍어 드리고, 티웨이항공의 모형 탑승권에 사진을 끼워 증정했다.
행사에 참가한 부산 시민들은 “얼음 의자에 앉아 있으니 겨울왕국에 온 것 같다”, “최근 너무 더웠는데, 얼음의자에 앉으니 더위가 한풀 꺾인 것 같다”, “티웨이항공을 타고 여행에 나서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해당 모형 탑승권이나 얼음 의자의 앉은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분들을 대상으로 신규 취항을 앞둔 부산-다낭과 부산-오사카 노선의 왕복항공권 1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첫 국제선인 만큼 부산 시민들과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발 출발 노선을 통해 고객분들의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