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AOA' 초아 이석진 대표와 두번째 열애설·차주혁 징역1년6개월·차유람 딸 공개·뉴이스트 강동호 등

입력 2017-06-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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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A' 초아, 탈퇴설→이석진 대표와 日동반여행?

'AOA' 초아가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초아는 지난 3월 AOA 첫 콘서트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초아가 연이어 AOA 공식 스케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지난 5월에는 잠적설로까지 확산됐다. 이후 5월 17일 초아는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석진 대표와 열애설이 불거진 후 37일 만에 초아는 AOA 탈퇴 의지를 드러내 충격을 자아냈다. 초아는 22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부로 AOA를 탈퇴한다"라며 "팀에서 맏언니였지만 활동을 하며 울고 싶을 때가 많았다. 스스로 채찍질할수록 병들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초아가 밝힌 AOA 탈퇴 이유는 '불면증과 우울증'이다. 그러나 23일 오전 이석진 대표와 일본 동반여행설이 나돌며, 팬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23일 한 언론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달 9일 김포공항을 통해 나란히 귀국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초아와 이석진 대표는 일본 동반 여행을 다녀왔으며, 마중 나온 가족들과 살갑게 인사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는 것. 이에 초아가 이석진 대표와 불거진 두 번째 열애설도 부인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초아 AOA 탈퇴 열애설 재점화' 전체기사 보기


◇ 차주혁, '마약 음주운전' 혐의 징역1년6개월

아이돌 출신 배우 차주혁(26·본명 박주혁)이 '마약 음주운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2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2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도로교통법위반 등 혐의로 불국속된 차주혁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차주혁이 엑스터시 및 대마 등 다양한 마약을 투약했고 이 외에도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 낸 점을 지적하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501만 원을 추징했다. 앞서 차주혁은 지난해 3~4월 지인으로부터 엑스터시와 대마를 사들여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같은 해 8월 서울 강남 한 호텔 등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을 한 혐의도 받았다. 또한 지난해 2월에는 지인으로부터 대마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대마를 매매 알선한 혐의도 받고 있다. 마약 혐의 이외에도 차주혁은 지난해 10월 음주 상태로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보행자 3명을 들이받아 부상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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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유람, 남편 이지성 쏙 빼닮은 딸 공개

당구 여신 차유람이 훈훈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차유람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꼬꼬에게 바다를 보여주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유람과 더불어 그의 남편 이지성 작가와 딸 이한나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 사람은 다정하게 밀착한 채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딸 한나 양의 귀여운 미소가 인상적이다. 차유람은 2015년 6월 13살 연상의 연인 이지성과 결혼해 그해 11월 딸 이하나 양을 출산했다. 한편 차유람은 2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결혼 전 남편 이지성과의 6시간 동안 키스를 했다고 밝히며 "결혼 전에 키스까지만 허락하니 그 갈증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 저도 첫 키스이고 언제 끝나야 하는지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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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추행 논란' 강동호 누구?……2012년 '뉴이스트' 데뷔

'프로듀스 101 시즌2' 강동호로부터 8년 전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A씨는 22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강동호로부터 8년 전 제주도의 한 학원 차량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이 글에서 "수치스러움과 그때의 기억들을 잊을 수가 없다"라며 "글을 올리는 순간에도 심적으로 지쳐있는 상태다"라고 입을 열었다. 글쓴이가 밝힌 성추행의 내용은 8년 전 한 학원 차량에서 옆에 앉아 있던 강동호가 자신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졌다는 것. 글쓴이 주장에 따르면 강동호는 30분여 뒤 A씨의 집에 학원 차량이 다다르자 인사를 건네며 태연히 행동했다는 것이다. 이 여성은 현재 변호사와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혀, 큰 파장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강동호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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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 바다, "9살 연하 남편 부담스러웠다"

가수 바다가 9살 연하 남편과 깨소금 냄새나는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명세빈, 가수 바다, 황치열, 정은지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바다는 지난 3월 부부의 연을 맺은 9세 연하 남편을 언급하며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시댁에서 의외로 반대가 없었다. 평소 저를 좋게 봐주셨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바다는 "저희 S.E.S 멤버들이 걱정이 많았다"라며 "9살 연하라고 하니 만나기 전에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만나고 난 뒤엔 안도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바다는 "저도 9살 연하라 부담스러워서 처음 고백받았을 때는 거절했다"라며 "거절하고 나서 다른 사람을 만난 적도 있는데 그쪽 집안에서 내게 바라는 것들이 많았고 그때 남편이 떠올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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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신곡 '마지막처럼' 발표

걸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마지막처럼’으로 돌아왔다. 22일 오후 6시 '블랙핑크'의 신곡 '마지막처럼'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해 11월 '불장난'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된 '마지막처럼'은 공개되자마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그 저력을 뽐냈다. 신곡 '마지막처럼';은 YG의 히트메이커 테디가 프로듀싱 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이외에도 YG 프로듀스팀 퓨처바운스, Lydia Paek, CHOICE37 외에도 작사에 브라더수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붐바야', '휘파람', '불장난' 등으로 단숨에 대형신인의 자리에 올라선 블랙핑크와 히트제조기 테디가 만나 선보이는 '마지막처럼'이 어떠한 신드롬을 불러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이날 신곡 '마지막처럼' 발매와 더불어 오후 8시 V LIVE를 통해 팬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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