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주가가 반등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22일 오전 9시14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0.41% 내린 3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10.4% 하락했다. 신작 '리니지M'의 거래소 오픈 지연과 서버 및 접속장애, 배재현 부사장의 주식 매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리니지M'의 매출이 크게 급증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은 출시 첫날 국내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 매출순위 1위를 기록했다. 안드로이드 매출순위 역시 1위 타이틀을 가져올 것"이라며 "'리니지M'의 성공이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과도한 주가하락은 비중확대 기회"라고 말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엔씨소프트 주가하락은 과도한 수준이다. '리니지M'의 초반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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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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