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2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한 수준이며,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2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리니지M 출시 버전에 개인간 거래 및 통합 거래소 시스템이 탑재되지 않았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과도한 수준이라고 판단된다”며 “현 주가는 12M Fwd PER 14배 수준에 불과해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그는 “리니지M의 초반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며 “리니지M의 매출 순위 상승 속도를 고려하면 '리니지2 레볼루션'과 유사한 수준의 흥행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