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화, 이양기 웨이버공시 요청…'젊은 피' 김태연 1군 올린다!

입력 2017-06-21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양기(연합뉴스)
▲이양기(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베테랑 외야수 이양기(36)를 방출한다.

한화 구단은 2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이양기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KBO가 이양기를 웨이버 공시할 경우 다른 팀들은 일주일간 이양기를 영입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이양기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없으면 이양기는 올 시즌 어떤 팀에서도 활동할 수 없다.

한화는 이양기 대신 젊은 내야수 김태연(20)에게 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2차 6라운드에서 한화가 지명한 김태연은 올 시즌을 앞두고 육성 선수로 신분이 변경됐다. 김태연이 1군에 올라오려면 정식 선수 신분을 얻어야 한다.

KBO가 이양기를 웨이버 공시하면 한화는 김태연을 정식 선수로 등록, 21일 넥센 히어로전부터 활용할 예정이다.

김태연은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09 9홈런 30타점으로 활약했다. 이양기는 2003년 한화 입단 이래 개인 통산 326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0.261, 6홈런 75타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63,000
    • +4.18%
    • 이더리움
    • 4,467,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2.87%
    • 리플
    • 821
    • +1.11%
    • 솔라나
    • 302,000
    • +6.15%
    • 에이다
    • 828
    • +1.22%
    • 이오스
    • 784
    • +5.38%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5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50
    • +1.39%
    • 체인링크
    • 19,670
    • -2.24%
    • 샌드박스
    • 409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