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풍문쇼' 에이미에 진심으로 사과·설리 논란·반서진 이희진 10억·서하준 활동 재개 등

입력 2017-06-21 0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 '풍문쇼' 에이미 자살 기도에 진심으로 사과

20일 오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6월 19일 '풍문쇼' 방송에서 일부 출연진의 발언 가운데 에이미 씨가 상처를 입을만한 내용이 있었다"라며 "제작진은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에이미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한다. 조속히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라고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19일 방송된 '풍문쇼'에서는 연예계에 문제를 일으킨 금수저 스타 특집으로 에이미의 과거와 근황이 그려졌다. 특히 패널들은 "에이미가 구치소에 있을 때 취재진에게 꼭 피부 포토샵을 해달라고 했다", "기자에게 병원비용으로 10~20만 원을 빌려줄 수 있냐고 했다더라"등의 일화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방송 다음 날인 이날 에이미가 '풍문쇼' 방송의 충격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뒤 응급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다행히 생명의 위기는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에 진심으로 사과' 전체기사 보기


◇ '리얼' 설리 SNS, 생명 조롱 논란

영화 '리얼'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설리가 또다시 SNS 논란에 휩싸였다. 설리가 '리얼'을 통해 첫 전라신을 선보이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설리가 SNS에 게재한 '장어 동영상'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 설리는 20일 불판 위 장어가 아직 살아 꿈틀대는 것을 영상을 촬영해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아... 살려줘.. 와... 살려줘"라는 설리의 목소리도 함께 담겨 있다. 이와 같은 영상이 게재되자 비난 댓글이 일었다. 아무리 먹는 음식이어도 죽어가는 생명을 두고 조롱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진 것. 또한 이것을 찍어 영상으로 올린 설리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글이 이어졌다. 현재 동영상은 삭제됐지만 설리는 이후 불판 위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장어의 모습을 찍어 사진으로 올린 뒤, "너네 장어 먹지 마 메롱"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부추겼다. 설리는 올해 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론 인형의 머리와 팔을 부러뜨린 후, 이것을 사진으로 찍어 게재하는 등 끝없는 기행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설리 논란' 전체기사 보기


◇ 배우 서하준, 논란 딛고 활동 재개

20일 한 매체는 "서하준이 30일 진행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하준은 '비디오스타'에서 그간의 사연과 근황에 대해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서하준은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서하준은 '몸캠 논란'에 휩싸이면서 연예계 활동은 물론 SNS 상에서도 공백기를 가졌다. 당시 온라인에는 한 남성이 자신의 나체를 촬영한 영상이 유포됐는데 네티즌들이 해당 남성을 서하준과 닮았다고 지적하면서 논란이 일었던 것. 이에 대해 지난달 서하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가 돼감에 시련과 경험은 더 없는 스승",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를 항해한 선함 위의 선원들은 그 어느 배의 선원보다 단단하고 굳건하다", "변함 없이 제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금의 버팀목에 대한 감사를 꼭 전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바 있다.

'서하준 활동 재개' 전체기사 보기


◇ 반서진, 이희진 10억 고소에 "전 남친이라 참았다"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1)의 전 여자친구 모델 반서진(본명 반남규·28)이 분노를 드러냈다. 20일 반서진은 이희진이 '반서진에게 10억 원을 떼였다'며 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을 언급한 기사 보도를 캡쳐한 뒤, 심경 글을 게재했다. 반서진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진짜 어이가 없지만 전 연인이라 아닌 걸 알면서도 감싸주고 옹호했던 부분이 있다"라며 "진짜 1년이 지나고 이제 겨우 정신 차리고 있는데 10억을 받았다고 내가?"라고 격앙된 목소리를 높였다. 반서진은 "허위 사실 유포하면 나도 대응하겠다"라며 "온 마음을 다해 지켜줬더니 그 안에서 미쳤구나. 피해자들에게 돈이나 갚아"라고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이희진은 투자자를 모아 허위정보로 헐값의 장외 주식을 비싸게 파는 수법을 이용해 최소 200억 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지난해 구속됐다. 반서진은 이희진이 운영하는 회사 중 일부로 알려진 쇼핑몰 '반러브'의 대표직을 맡았다가 물러났으며, 현재 '반러브'는 운영되고 있지 않다.

'반서진 이희진 10억' 전체기사 보기


◇ 구재이, 음주운전으로 '팔로우미8' 하차

배우 구재이가 음주운전 논란으로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20일 패션앤(FashionN) 채널 '팔로우미8' 측은 "구재이의 소속사와 논의한 결과 구재이의 하차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 구재이와 MC들의 남다른 호흡으로 프로그램 연장을 논의하던 상황에서 사건이 벌어져 안타깝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구재이의 하차로 인해 오는 22일 방송 예정이었던 '팔로우미8'은 결방된다. 앞서 구재이는 지난 15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 부근에서 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구재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1%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재이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구재이 씨는 19일 관할 경찰서에서 진행된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라며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고 변명의 여지가 없는 사안인 만큼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구재이 팔로우미8 하차' 전체기사 보기


◇ 배정남 무한도전 합류…'벌써 4번째'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2박 3일 관광을 떠난다. 20일 한 매체는 "'무한도전'은 21일부터 2박 3일간 지방에서 관광 특집을 촬영한다"며 "반고정 멤버인 배정남도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무한도전' 측은 "도산 안창호 투어로 발전한 'LA 관광'처럼 명목 상 관광으로 촬영을 진행하면서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발전시킨 케이스들이 있었다"며 "'무한도전'이 이번에는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가져달라"고 전했다. 이번 특집은 보안상 '관광'이라는 콘셉트와 배정남 합류 소식만이 알려졌다. 특히 배정남의 합류는 눈길이 모은다. 배정남은 벌써 '무한도전'에 4번째로 합류하게 된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쯤 되면 반고정 멤버인데 너무한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 측은 "배정남은 멤버들과 제작진이 바라던 젊은 피"라며 "몇몇 프로젝트에서 보여줬듯이 재치도 있고 재미까지 있다. 제작진의 콜이 거듭되고 멤버들과의 시너지가 형성돼 시청자들의 호응까지 좋아진다면 고정을 노려봐도 좋은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배정남 무한도전' 전체기사 보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66,000
    • +3.29%
    • 이더리움
    • 4,387,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599,000
    • +0.84%
    • 리플
    • 802
    • -0.62%
    • 솔라나
    • 290,000
    • +1.65%
    • 에이다
    • 797
    • -0.62%
    • 이오스
    • 775
    • +6.16%
    • 트론
    • 230
    • +0.44%
    • 스텔라루멘
    • 1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800
    • -0.61%
    • 체인링크
    • 19,240
    • -3.9%
    • 샌드박스
    • 401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