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하준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시작으로 복귀한다.
20일 한 매체는 "서하준이 30일 진행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하준은 '비디오스타'에서 그간의 사연과 근황에 대해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서하준은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서하준은 '몸캠 논란'에 휩싸이면서 연예계 활동은 물론 SNS 상에서도 공백기를 가졌다. 당시 온라인에는 한 남성이 자신의 나체를 촬영한 영상이 유포됐는데 네티즌들이 해당 남성을 서하준과 닮았다고 지적하면서 논란이 일었던 것.
이에 대해 지난달 서하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가 돼감에 시련과 경험은 더 없는 스승",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를 항해한 선함 위의 선원들은 그 어느 배의 선원보다 단단하고 굳건하다", "변함 없이 제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금의 버팀목에 대한 감사를 꼭 전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바 있다.
서하준의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성매매, 음주운전, 사기, 마약 등의 범죄도 아닌데 전혀 주눅들 일 아니다", "활동 기다렸다. 좋은 연기 보여달라", "사람은 누구에게나 시련이 있다",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서하준을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