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이예림(24)과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김영찬(25. DF 수비수)이 1년째 열애 중이다.
19일 한 언론 매체는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 이예림과 축구선수 김영찬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예림·김영찬 열애설에 김영찬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인 소개로 만나 1년여간 교제해 왔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예림 측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교제 중인 사실이 맞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예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영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현재 이예림의 SNS 가장 최근 사진에는 남자친구인 김영찬과 찍은 사진이 게재돼 있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1993년생, 189cm의 장신인 김영찬은 고려대 재학 시절 주장으로 활약하며 리더십을 뽐냈다. 2013년 전북 현대에 입단했으며, 흐로닝언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U-17세 대표, U-18세 대표 및 주장, U-19세 대표 및 주장을 맡았으며, 2011 금석배 전국 고교축구 대회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1994년생 이예림은 코미디언 대부 이경규의 무남독녀 외동딸로, 2015년 '아빠를 부탁해', '2016년 '예림이네 만물트럭'등에 출연하며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동국대학교 연기영화과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