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국내 MMORPG게임 중 최장수 '벌써 21년'…신규 업데이트 내용은?

입력 2017-06-1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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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바람의 나라' 홈페이지)
(출처='바람의 나라' 홈페이지)

넥슨의 게임 '바람의 나라'가 올해로 21주년 맞은 가운데 신규 업데이트 내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넥슨의 '바람의 나라'는 현재 서비스 중인 그래픽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 중 가장 오래된 게임이다. 김진의 동명 만화를 소재로 1996년 서비스가 시작돼 올해로 21년이 됐다.

'바람의 나라'는 고구려 2대 왕인 유리왕의 아들 대무신왕 무휼의 정벌담에, 차비 연, 아들 호동 왕자과 낙랑 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특히 '바람의 나라'는 대한민국 내 온라인 게임 중 처음으로 우리나라 외의 국가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 프랑스,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서 서비스 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넥슨은 15일 '바람의 나라'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날 오전 4시부터 오전 9시30분까지 업데이트가 실시되며,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환수 6등급 임무 중 신령을 포획하는 '강철유인덫'의 포획 범위가 1칸에서 3칸으로 증가한다.

또한 내구도수리비서 아이템 사용 시 인벤토리에 보관된 아이템 목록을 통해 수리할 아이템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문파수련장 및 문파대련장을 진행중인 팀이 있을 경우 나타나는 메시지 내용도 수정되며, 도사 기술연마 중 귀환과 출두 마법 획득 조건이 레벨에 맞지 않게 적용돼 있는 현상도 수정된다. 흑룡장의침소의 특정 좌표에서 캐릭터가 움직이지 못하는 현상이 개선된다.

새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키스데이 동서남북 이벤트'와 '2017년 바람능력평가-탐험일지 영역' 이벤트가 '바람의 나라' 업데이트 이후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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