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가 2017 대졸 신입사원과 넥스트 뮤직 라이프 인턴십(Next Music Life Internship) 2기를 동시에 모집한다.
로엔은 최근 대졸 신입사원 공채 모집과 넥스트 뮤직 라이프 인턴십 개최를 대내외적으로 알렸다.
우선, 2017 대졸 신입사원은 5개 직무 분야로 나눠서 모집한다. 각 분야의 인재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게 로엔 측의 생각이다. 오는 25일까지 서류 접수가 가능하며, 4년제 대학(원) 기졸업자 및 2017년 8월 졸업 예정자만 지원 가능하다.
‘넥스트 뮤직 라이프 인턴십’ 2기는 오는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별도의 지원자격은 없으며, 음악과 콘텐츠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이 가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신의 잠재적 역량을 뽐낼 수 있는 1분 자기 소개 영상을 지원서와 함께 제출해야 된다. 로엔은 공정한 영상 심사를 위해 각 비즈니스별 직원으로 구성된 심사단과 전체 구성원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SNS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6주 동안 인턴십 교육을 거치며, 300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또, 우수 수료자에게는 특별 포상 및 정규직 입사기회가 주어진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젊음’을 바탕으로 ‘창의’, ‘몰입’, ‘공감’의 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인재들을 찾고 있다”며 “지원한 분야에 왜 본인이 적격인지를 심도 있게 고민하는 것이 입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