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대마초 권유 폭로에 결국 경찰 수사…“조사 잘 받고 오겠다”

입력 2017-06-05 1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인
▲가인

가수 가인이 대마초 관련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가인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권유한 것은 맞지만 본인은 절대 안 했다고 하니 그건 그분이 알아서 할 일”이라며 “경찰 조사 잘 받고 오겠다”라고 글을 남겼다.

애초 해당 게시글에는 “공황장애인 내가 왜 경찰서까지. 피곤하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지만 얼마 후 “경찰 조사 잘 받고 오겠다”라고 내용이 수정됐다.

앞서 가인은 4일 SNS를 통해 현재 정신과 치료 중임을 밝히며 현 남자친구인 주지훈의 친구 A 씨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은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가인은 “살짝 넘어갈 뻔했다. 정신이 안 좋았으니”라며 “저는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았으며 합법으로 몰핀 투여 중이니 나한테 대마초 권유하면 그땐 뒤진다”라고 다소 강한 어조로 글은 남겼다.

해당 글이 화제가 되며 경찰은 가인을 비롯해 관련 대상자를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20,000
    • +1.1%
    • 이더리움
    • 3,542,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454,800
    • +0.26%
    • 리플
    • 786
    • -0.76%
    • 솔라나
    • 191,900
    • -1.03%
    • 에이다
    • 472
    • +0.43%
    • 이오스
    • 696
    • +1.16%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1.71%
    • 체인링크
    • 15,280
    • +1.66%
    • 샌드박스
    • 371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