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
▲충남 천안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 7225야드)
▲1~4일 ▲사진=KPGA 민수용 포토
▲SBS스포츠, 낮 12시부터 생중계
5번 아이언을 들고 뒷바람 부는 속에서 쳤는데 그대로 홀을 파고 들어간 것. ST&C W웨딩은 허윤경, 임지나, 양수진, 이태희 등 골프 선수들이 주로 결혼식을 올렸다. 김준성은 홀인원을 하고도 타수를 줄여나갔다. 우정힐스에서 자신의 2언더파를 더 줄여 8언더파 63타로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웠다.
작년 이창우가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친 데 힘입어 10언더파 274타로 4위로 마무리했다.
▲파3 홀마다 홀인원 상품들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 홀인원 상품이 푸짐하다. 특히 어려운 코스 세팅으로 유명한 우정힐스는 파3 홀들의 난이도가 높다. 하지만 그 어려운 홀을 한 번의 샷으로 정복하는 홀인원 선수에 대해서는 다른 대회보다 더 푸짐한 보상이 돌아간다.
4번 홀(193야드)에서는 코오롱 스포츠의 KS 캠핑용품 풀세트를 제공한다.
7번 홀(221야드)에서는 ST&C W 웨딩상품권이 주어진다. 돈으로 환산하면 3000만원 상당이다.
아일랜드 그린으로 조성된 13번 홀(230야드)에서는 코오롱 모터스에서 BMW M760Li xDrive를 내놨다.
일본의 세가사미그룹에서는 가장 어려운 16번 홀(255야드)에 3000만원을 걸었다.
한편 이홀에서는 올해 40년에 이르는 캠브릿지 멤버스의 500만원 상당 경품을 제작해준다.
각종 스코어에 대한 상품도 다양한다.
현재 63타인 우정힐스컨트리클럽에서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면 400만원을 준다.
데일리베스트는 천안시에서 400만원, 파5 홀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면 코오롱에서 200만원을 준다.
17번 홀에서 이글을 잡으면 잭 니클라우스 의류에서 10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