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비타민 캠프'에 참여한 용인지역 사회복지사들이 강의실에서 각자의 스트레스 원인을 진단하고 팀원들과 공유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사업장 인근 지역 용인, 화성, 평택의 지역 사회복지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프로그램 ‘비타민 캠프’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역 사회복지사들이 마음건강과 행복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줘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보살핌을 받는 데 기여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비타민 캠프’는 공감·비움·채움·강화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비용 전액은 삼성전자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된다.
각 지자체 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사회복지사 30여 명이 각각 참여하며, 5월 29일 용인지역을 시작으로 6월 8일 화성, 6월 29일 평택 지역의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