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류태준, 서정희 소녀 모습에 "참 오랜 시간 외로웠겠다"

입력 2017-05-31 09:32 수정 2017-05-31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처)
(출처=SBS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류태준이 서정희에 대한 안쓰러움을 내비쳤다.

30일 밤 방영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지난주에 이어 서정희가 새 친구로 합류했다.

서정희는 이날 고급 레스토랑 뺨치는 테이블 세팅으로 유럽식 가든파티를 열어 여성 출연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서정희는 아침 민낯에도 58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뽐냈으며, 바닷가 산책을 나가 소녀같이 즐겨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샀다.

서정희와 함께 산책에 나선 류태준은 "자연을 즐기면서 저렇게 좋아하는 사람을 처음 봤다"라며 "참 오랜 시간 외롭지 않았나. 갇힌 테두리 안에서 갇혀 살았던 것 같다"라고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류태준은 서정희를 살뜰히 챙기며 듬직한 동생 같은 면모를 보였다.

방송 후 네티즌은 "류태준 속이 깊은 사람", "서정희 방송 상관 안 하고 진짜 신나 보였다", "이 순간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다", "서정희 58세라고 안 했으면 30대라고 해도 믿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지난 23일 방송분부터 울릉도의 비경을 전하고 있다. 이에 울릉도의 맛집과 명소 등을 소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24,000
    • +4.22%
    • 이더리움
    • 4,468,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2.95%
    • 리플
    • 821
    • +0.98%
    • 솔라나
    • 302,300
    • +6.26%
    • 에이다
    • 825
    • +0.98%
    • 이오스
    • 784
    • +5.23%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850
    • +1.64%
    • 체인링크
    • 19,680
    • -2.19%
    • 샌드박스
    • 409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