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사회공헌] 삼성전자, 임직원 재능·사업역량 활용 ‘투모로우 솔루션’ 진행

입력 2017-05-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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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경기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사회공헌 공모전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결선에 진출한 팀들이 프로젝트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지난해 8월 경기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사회공헌 공모전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결선에 진출한 팀들이 프로젝트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도 발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철학이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더 밝고 희망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인류의 행복 증진에 기여해 왔다.

1995년 국내 기업 최초로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이 갖고 있는 인적·물적인 자원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4년 ‘나눔경영’을 선포, 사회공헌 활동의 전문화·체계화를 추진하고 2010년에는 사회공헌의 범위와 대상을 전 세계로 넓혀 각 지법인의 사회공헌활동을 장려했다.

2012년부터는 사회공헌활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임직원의 전문성과 사업 역량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과제를 선정하고 임직원 봉사팀을 조직하고 있다.

재정적인 기부와 노력봉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삼성전자가 지닌 핵심 역량인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 임직원의 재능과 사업 역량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인 ‘미래인재 육성’과 ‘사회 현안 해결’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하고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사회공헌 조직도 전 세계 곳곳에 위치해 있다. 해외 9개 지역총괄과 국내 8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임직원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문화 확산 등 기업 시민의 역할을 다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삼성전자는 미래를 이끌어 가는 청소년들이 창조적인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니어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스마트스쿨 등이 대표적이다.

또 우리 사회 주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직원의 전문성과 사업 역량을 활용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우리 주변의 불편함과 사회 현안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직접 실천하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을 열고 있다. 또 나눔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실천할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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