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천 서구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3500여명이 출전했다. 이 대회는 철인 3종 경기인 트라이애슬론에서 수영을 뺀 사이클과 러닝 두 종목으로 구성된 신개념 러닝 사이클 대회다.
정통 스포츠브랜드 데상트에서 2015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최장거리 55.5km 코스로 구성돼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코스는 15㎞, 30㎞, 55.5㎞ 총 3개로 확대 구성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레벨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레이스를 펼쳤다.
데상트 한 관계자는 “데상트가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듀-애슬론 레이스는 지난 2회에 걸쳐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며 “올해는 참가인원을 2배로 늘리고 국내 최대인 55.5㎞ 코스 확장을 통해 양적 및 질적으로 업그레이드한 만큼 정통 듀-애슬론 레이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플렉스파워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참가자 전원에게 리커버리크림을 제공하는 한편 출발 지점인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행사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 뿐 아니라 참가자 가족, 지인들도 제품을 바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플렉스파워 김동욱 총괄본부장은 “스포츠 마니아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 후원하게 됐다”며 “플렉스파워와 함께 참가자 모두 부상없이 완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