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 중국 북경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여행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명, 청나라 황제들이 살았던 현존하는 세계 최대의 황궁인 자금성을 시작해 세계불가사인 만리장성, 청나라 황후인 서태후의 여름별장 이화원, 천안문광장 등을 관광한다. 또, 과학기술원, 수도박물관도 들른다.
이와 더불어 여행의 재미를 위해 2일차 낮에는 어린이는 물놀이, 어른들은 피로를 말끔히
풀어줄 온천욕이 가능한 워터파크 천용원에서 시간을 보낸다.
특히, 쇼핑일정을 없애 심도 있는 체험 교육 여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매일 불고기정식, 브라질바베큐, 원조자장면, 버섯탕샤브샤브 등의 특식이 제공돼 맛의 즐거움까지 더할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매일 출발,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가격은 39만9000원부터다.
어린이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1억 원 여행자 보험이 가입돼 있으며, 중국단체비자비용과 현지 가이드, 기사 팁은 불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