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엘르)
배우 정유미가 ‘윤식당’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유미는 18일 공개된 패션미디어 ‘엘르’ 6월호 인터뷰에서 첫 예능프로그램인 tvN ‘윤식당’에 대해 발언했다.
그는 “요즘 저도 ‘윤식당’ 보는 맛으로 살아요. 무슨 말이냐면, 저도 처음 보는 장면 같다니까요. 주방 안에 있느라 미처 캐치하지 못했던 손님들의 반응이나 대화를 관찰하는 게 신기하더라고요.”라고 운을 띄웠다.
정유미는 이어 뜨거운 햇살과 주방의 불 앞에서 지내면서 피부가 상하지 않았냐는 질문을 듣고 “주방 안에서 거울을 미처 볼 시간도 없이 정신없이 지나갔다”며 실제로 메이크업을 잘 하지 못해 손쉽게 할 수 있는 정도로만 촬영에 임했다고 대답했다.
특히 여리여리한 몸매 비결에 대해선 “오늘처럼 촬영이 잡힌 날엔 아침에 선식 한 잔 마시고 촬영 중엔 안 먹어요. 대신 운동은 많이 해요. 탄츠 플레이, PT, 요가 등 다양하게 등록 해 놓고 그날 컨디션에 따라 하죠”라고 말했다.
한편 ‘윤식당’은 오는 19일 감독판을 끝으로 시즌1이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