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X는 스포츠 전문 비즈니스 기업인 스포티즌이 아시아 입식 격투기 대표 브랜드 더칸(한국), 쿤룬파이트(중국), 라이즈(일본), 탑킹(태국)과 파트너십을 통해 설립한 리그.
ICX SEOU 에서는 각 체급별 한국 대표 선수들이 해외 유명 선수들과 겨룬다. 이번 대회는 ICX 리그 성적에 반영되지는 않는다.
ICX SEOUL에서 한국선수로는 노재길, 이성현, 이찬형, 김동수, 이지원, 김민지, 주만기, 하운표, 최우영이 나선다. 일본 간류지마 대회에서 활약한 태권파이터 하운표가 최우영과 함께 오프닝 경기를 갖고, 그 뒤를 이어 각 선수들이 해외 선수들과 맞붙는다.
노재길, 이지원, 김동수는 이미 지난 3월 열린 ICX 쇼케이스에서 외국 선수들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찬형도 최근 일본 라이즈 챔피언을 상대로 KO승을 거둔바 있다. 이에 최대 유망주 이성현과 헤비급 주만기, 장신 여성파이터 김민지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강훈 중이다.
ICX는 ICX SEOUL을 시작으로, 추후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정식 리그를 운영할 예정이다. 나아가서는 대륙별 대회를 치른 뒤 세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스포티즌은 2014년 국내 최초로 벨기에 프로축구단 AFC투비즈를 인수했으며, 장하나(LPGA)와 노승열(PGA) 등 정상급 프로골퍼들과 남자 테니스의 미래로 평가 받는 정윤성, 권순우,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스노보드 2관왕의 주인공 이상호 등을 비롯 50여명의 선수들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