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과 열애설’ 설리, 전 남친 최자 근황…‘설리 사진 삭제 뒤, 여행스타그램’

입력 2017-05-10 17:10 수정 2017-05-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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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최자 인스타그램)
(출처=최자 인스타그램)

걸그룹 출신 배우 설리(24)가 11살 연상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35)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올 초 결별한 전 남자친구 최자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자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일정 차 미국 뉴욕을 찾은 인증샷을 공개했으며,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 인증샷을 게재하기도 했다.

설리와 최자는 열애 2년 7개월 만인 지난 3월 6일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결별 후 두 사람은 서로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서 삭제하지 않았으나, 최자가 5월 초 먼저 설리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삭제했다.

이후 설리 역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리셋하며 마음을 다잡는 분위기였다.

10일 오후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설리와 김민준은 올 초 지인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뒤 2달여 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설리는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 영화 '리얼'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쿠바로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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