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넘어 첫 투표가 자랑이냐” 투애니원 박봄, 비난에 “처음으로 ‘혼자 가서’ 투표 한 것” 해명

입력 2017-05-10 23: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박봄 트위터)
(출처= 박봄 트위터)

그룹 투애니원 출신 박봄이 지난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샷을 게재해 네티즌 일각에 비난 뭇매를 맞았다.

박봄은 이후 새 글을 올려 해명했다.

박봄은 앞서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난생처음으로 투표했다”는 글과 함께 투표장 글씨가 적힌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투표를 독려하려던 박봄의 의도와는 반대로 박봄의 SNS에는 “나이가 몇인데 처음 투표하냐”, “서른 넘어서 처음 투표하는 게 자랑이냐”, “그동안 투표를 안 했다는 거냐”는 등 네티즌의 비난이 빗발쳤다. 박봄은 1984년생이다.

반면 “박봄은 어렸을 때부터 외국에서 살았고 데뷔 이후에도 해외투어로 바빠 투표를 못했을 수 있다”는 취지의 옹호하는 글도 맞섰다.

논란이 번지자 박봄은 지난 9일 밤 “난생 처음으로 ‘혼자 가서’ 투표를 했다”는 글을 새롭게 게재했다. 그는 이어 “주민등록증을 잠시 못찾아서 조마조마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327,000
    • +6.55%
    • 이더리움
    • 4,601,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613,500
    • -0.89%
    • 리플
    • 824
    • -1.67%
    • 솔라나
    • 304,400
    • +3.5%
    • 에이다
    • 830
    • -2.24%
    • 이오스
    • 781
    • -5.33%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00
    • +0.48%
    • 체인링크
    • 20,250
    • +0.25%
    • 샌드박스
    • 415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